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DMC파인시티자이' 잔여 1가구 무순위청약(줍줍)에 29만8000여 명이라는 기록적 인파가 몰렸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접수 마감 후 신청자 수를 집계한 결과 1가구 모집에 29만8천여명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역대로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무순위 청약 대상으로 나온 아파트는 1가구로 전용 59㎡A형이다. 발코니 확장 등 별도 품목 비용을 포함해 5억 2643만원이다.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절반 가격에 나온 청약 물건으로 6억원 내외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약은 당첨자 발표날인 30일에 바로 진행된다. 계약금에 20%인 1억 528만원을 바로 지급해야 하고 지급하지 못할 경우 예비 당첨자로 계약 기회가 넘어간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