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 115-5번지 일대 수색6재정비촉진구역에 선보이는 ‘DMC 파인시티자이’의 무순위 청약을 29일 진행한다.
‘DMC 파인시티자이’ 인근의 입주를 앞둔 아파트들은 10억원이 넘는 가격에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다. 수색동 일대 부동산에 따르면 내년 입주를 앞둔 DMC SK뷰는 분양권이 12억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DMC파인시티자이는 수색동 신규 입주 아파트 중 경의중앙선 수색역에 가장 근접해 있어 그 이상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DMC파인시티’는 지난 8월 중순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최대 129.5: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인기 단지다. 이번에 청약 물건으로 나온 전용 59㎡A형은 34.4:1의 경쟁률을 나타냈었다.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60점 중후반대였고 최고 가점은 74점에 달했다.
‘DMC파인시티’ 무순위 청약은 29일 GS건설의 자이앱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발표는 다음날인 3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계약은 당첨자 발표날인 30일 오후에 바로 진행된다. 계약금에 20%인 1억 528만원을 바로 지급해야 하고 지급하지 못할 경우 예비 당첨자로 계약 기회가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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