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KB증권, 네이버 인증서 활용 모바일 등기우편 개시 / 사진= KB증권(2020.12.28)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은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모바일 등기우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이 영업점을 통해 요청하는 자료를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해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 회원가입 및 네이버 앱 설치를 하고 네이버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암호, PIN, 생체인증) 방식으로 요청한 문서를 바로 열람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고객 요청 자료를 우체국 등기우편을 통해 발송했는데 고객이 받아보기까지 2일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직원들은 우체국 방문을 위해 자리를 비워야했다.
모바일등기우편 서비스는 우체국 등기우편과 법적 효력이 동일할뿐만 아니라 개인식별번호(CI)를 기반으로 발송되기 때문에 고객의 휴대전화번호가 바뀌어도 정확하게 도달되는 장점이 있다고 KB증권 측은 설명했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고객서비스의 지속적 향상을 위해 고객 요청 자료에 국한하지 않고 월간 거래내역 통지 등 정기로 발송하는 종이우편물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업무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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