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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림기사 모아보기·김성현 현 대표가 연임한다. KB증권은 사상 최대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사모펀드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만큼 CEO(최고경영자) 인사가 주목됐는데 박정림(WM부문)·김성현(IB부문) 각자대표 재신임으로 모아졌다.
KB금융지주는 18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KB증권 대표이사 후보로 박정림·김성현 현 대표를 재선정했다.
그동안 업계에서 관심이 높았던 박정림 대표 거취는 사실상 연임이 결정됐다.
박정림 대표는 앞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 증권사 대상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중징계인 문책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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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기사 모아보기 대표도 다시 신임을 받았다. 김성현 대표는 KB투자증권이 현대증권과 합병하면서 현 KB증권이 될 때까지 역사를 함께 하며 DCM(채권발행시장)에서 상위 동력을 제공해 왔다. KB증권은 올해 비은행 계열사로서 그룹의 이익 체력을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두 대표가 연임하는 만큼 기존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안정 체제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의 2020년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34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44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0.4% 늘었다. 고객수탁고 증대와 IB 사업의 적극적인 확대와 지원이 뒷받침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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