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는 건강한 대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대출관리 측면을 강화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핀다의 스마트 대출관리 서비스는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핀다에서 대출을 받은 이들 중 80%가 대출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핀다 대출관리 서비스는 2019년 11월 리뉴얼 출시한 이후로 현재까지 누적 관리계좌 약 62만개, 관리중인 대출 잔액 10조9000억원에 육박한다. 대출관리를 통해 73% 정도 연체가 줄어들고 있다.
이달부터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보험 서비스 ‘핀다대출안심플랜’도 제공한다.
박홍민 핀다 대표는 “비대면 비교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기업에서 보험사와 손잡는 경우에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핀다대출안심플랜은 핀다의 건강한 대출생태계 조성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편 중 하나”라며 “대출이 있고, 대출을 받으려 하는 모든 분들이 핀다를 통해 대출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핀다도 더 나은 금융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핀다 스마트 대출 관리 서비스인 ‘나의 대출관리’는 △연체 방지 알림 △월별 추가대출가능성 진단 △이자 납기일 알림 △여윳돈 상환 계산기 △DTI/DSR계산기 등의 기능을 제공해, 보다 건강한 고객의 대출관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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