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의 새해 예산안이 올해보다 소폭 증액됐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정례회의를 열고 2021년도 금감원의 예산을 3659억540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0년 예산(3629억5700만원)보다 0.8%(29억9700만원) 증액된 수준이다.
금감원이 당초 요청했던 4106억5000만원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금감원 예산은 금융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의 통제를 받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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