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이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오프라인 프롭테크 서비스를 시작한다.
직방은 온라인과 유선으로만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직방라운지를 고안하게 됐다. 직방 제휴사에게 오프라인에서 이용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키로 한 것이다.
직방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는 모바일 상에서 분양 정보를 제공하는 시공·시행사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분양이 자리 잡으며 견본주택을 건립하지 않는 시공·시행사가 늘고 있는데, 직방라운지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다.
직방라운지 1호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문을 열었다. 1호점의 명칭은 지번주소를 상징화한 '직방라운지 합정366'이다.
직방은 '합정366'을 시작으로 수도권 50여 곳에 직방라운지를 만들어 제휴사와 이용자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제휴사의 업종도 확대될 예정이며, 제휴사는 직방라운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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