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셔널이 현대차 미래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하고, 이를 미국 공유차 기업 '리프트'에 공급하는 형태로 사업을 전개한다.
모셔널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가 미국 자율주행사 앱티브와 합작해 만든 법인이다. 현대차그룹에서 총 2조1000억여원이 투자됐다.
현대차그룹은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레벨3 이하 부분·조건부 자율주행 기술은 자체 개발하고,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레벨4 이상 고등·완전 자율주행 기술은 모셔널을 통해 확보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