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71,051,805명(전일대비+574,969명), 사망자수는 1,608,648명(전일대비+8,726명)
주요국가
(미국)
- 7,480억달러법안에는 양당간 이견이 적은 중소기업지원, 실업수당, 백신보급 등이 포함되며, 1,600억달러 법안은 주•지방정부 지원 및 사업주 책임보호내용이 포함
뉴욕 소재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를 처음으로 미국 전역에서 백신접종을 시작. 금주중 3백만명이 접종 예정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14일부터 식당의 실내영업을 금지한데 이어 확진자와 입원환자수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전면적 봉쇄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
- 매사추세츠, 펜실베니아, 텍사스주도 봉쇄강화를 고려중
(일본)
일본정부는 새해 연휴(20/12/28~21/1/11일) 기간중 <Go To Travel> 프로그램을 전격중단한다고 발표. 도쿄와 나고야는 12/28일 이전에도 보조금지급대상에서 제외
- 스가 총리, 운영시간 단축식당과 의료진에 대한 지원금 증액을 약속
일본정부는 21.84조엔 규모의 3차추경예산편성 계획을 발표. 추경편성과 세수부족으로 22.4조엔 규모 국채발행 예정
(중국)
중국정부는 전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기존 국가보건위원회(PHC)와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CDCP)를 통합하여 새로운 컨트롤 타워를 설립계획
중국 Fosun 제약은 화이자백신의 공동개발사인 BioNTech사로부터 백신도입을 추진. Fosun사는 지난 3월 BioNTech사와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영국)
맷 행콕 보건장관, 최근 확인된 변종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연말 확산세 심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우려. 런던 및 잉글랜드 남동부지역의 대응단계를 16일부터 3단계로격상
<해외시각>
* 도이치은행 서베이, ‘2021년 금융시장의 최대 리스크는?’ 질문에 38%가 ‘바이러스 내성 생성 및 백신 무용’, 36%가 ‘백신의 심각한 부작용’, 34%가 ‘백신접종거부에 따른 집단면역미형성’ 등 백신 이슈가 상위 1~3위 차지(복수응답)
- BoA-ML 서베이, ‘2021년 상반기 위험자산랠리의 지속여부에 있어 가장 큰 위험은?’이라는 질문에 응답자(77명의 펀드매니저) 중 27%가 ‘전세계 또는 미국의 코로나19 상황 악화’, 23%가 ‘백신의 보급문제’라고 응답
- Nomura 서베이, ‘2021년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본 가장 큰 하방위험은?’이라는 질문에 응답자(42명)의 55%가 ‘코로나19 백신 보급문제’라고 응답
* HSBC, 글로벌경기회복이 'U자' 형태를 띨 가능성을 배제하고 ‘V자’를 주요전망으로 채택. 이 전망은 백신에 기반하며 美달러화의 광범위한 약세를 예상
* 씨티, 내년 미국경제가 5.1% 성장하고 근원인플레이션은 2%를 상회할 전망이며 연준은 4분기중 테이퍼링에 착수하고 `22년말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
- 억눌린 수요와 과잉저축은 향후 소비지출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주택시장의 지속적인 호조와 설비투자 반등 등도 긍정적 신호
* RBC, 21년 ECB가 통화정책리뷰를 통해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AIT)와 비슷한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 `25년까지 저금리를 유지하고 향후 수년간 인플레 기대 상승을 용인할 가능성
* 오펜하이머, S&P500지수는 코로나19 백신의 성공적 배분에 따른 사회적 및 경제적 혼란이 회복됨에 따라 `21년말까지 4,300p 수준으로 상승할 가능성. `21년 S&P 500 지수의 EPS는 소비자 수요회복, 기업혁신 등으로 $175 예상
* BOA-메릴린치, 반기마다 실시하는 71개국의 거시ㆍ금융안정지표 종합 점검 결과, 2020년 10개 신흥국 중에서는 러시아, 중국, 한국이 가장 안정적이었다고 평가
* 노무라,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PCㆍ스마트폰 산업에서의 메모리 수요는 예상보다 견조한 것으로 평가. DRAM은 `21년 1분기, NAND는 3분기를 시작으로 `21~`23년 중 메모리 수퍼사이클 예상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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