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카카오 뮤직 플랫폼 멜론은 '멜론 모바일 6.0 버전'을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멜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들을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화면 아래 5개 탭으로 정리했으며,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음악을 향유하는 트렌드에 맞춰 개인화 영역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5개 탭은 뮤직홈(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큐레이션 서비스), 트렌드(새로운 룩앤필을 시도한 다양한 차트와 트렌디 음악), 음악방송(오디오 등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콘텐츠), 탐색(청취 이력 기반 태그 추천), 음악서랍(개인의 취향 아카이브)으로 구성됐있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가볍고 쉬운 이용 환경 구축 및 개인화 강화”라며 “내 음악 취향을 발견하고 더 많은 아티스트가 이용자와 만날 수 있는 뮤직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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