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NH농협무역의 베트남 하노이 대표사무소가 내년 1월까지 베트남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호치민 투득마켓 내에 '농협 배' 옥외광고를 실시한다. / 사진 = NH농협무역
[이동규 기자] 농협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의 베트남 하노이 대표사무소가 올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달간 베트남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호치민 투득마켓 내 ‘농협 배’ 옥외광고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옥외광고는 베트남 내 농협 배 수출확대와 향후 꿉마트, 빈마트 등 대형마트 판로개척을 위한 것으로, 이외에도 NH농협무역은 온라인 SNS 마케팅 확대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광고를 실시하기로 했다.
NH농협무역은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위해 2017년 7월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했다. 베트남은 미국, 대만에 이어 한국 신선농산물의 주요 수출 대상국이며, 평균 연령이 30세가 넘지 않고, 총 인구수가 1억에 가까운(9733만명) 발전 잠재력이 높은 국가다.
하노이 대표사무소는 농협 신선농산물(배, 사과, 딸기, 포도, 단감, 양파 등), 농협 가공식품(유자차, 김, 음료 등), 남해화학 비료의 베트남 수출과 농자재 수입 등을 담당하고 있다. 설립 3년 만에 수출실적이 5백만불이 넘는 등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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