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0일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연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보낸 플라스틱 관련 문의 편지에 대한 답장을 직접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연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플라스틱 재활용 문제 개선을 요청하는 내용의 손편지를 보내온 것을 인연으로 시작됐다.
고윤태 외 7명의 학생들은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을 만들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롯데칠성음료로 보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연곡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분리배출의 필요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의 재활용 과정 등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설명과 롯데칠성음료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진행한 활동 사례들을 담은 답장을 전달했다.
답장과 함께 환경 보호를 생각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음료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포스터를 제작해 교내에 부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환경 보호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향후 학생들의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