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30,000원(2021년 목표 P/E 14.6배 적용)으로 상향(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2020년 12월 및 2021년 1분기 기준 최선호주로 제시. 2020년 4분기 실적 호조 지속 및 2021년 VS(전장부품) 성장성 및 수익성 부각, 가전의 프리미엄화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반영하면 밸류에이션 저평가 및 상향이 가능하다고 판단. 2021년 투자 포인트는 2021년 VS의 매출 고성장 및 흑자전환, MC 사업의 변화 기대
- 2) 2021년 VS 부문의 흑자전환(영업이익), 높은 매출 증가 등 LG그룹의 전장사업 턴어라운드를 반영하면 밸류에이션 재평가(상향)가 전망. VS 부문의 매출(yoy)은 21년
27.1%, 22년 25.9%, 23년 12%씩 증가하여 전체 성장을 견인. 2021년 3분기 흑자전환 및 연간으로 흑자전환 추정. LG솔루션에너지(배터리) 출범 이후, LG그룹은 2021년 전장사업의 흑자전환, 그룹의 신성장으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 구간에 진입 전망. 특히 최근 수주한 전기자동차(구동계 등)부품의 2021년 매출로 연결, 내연기관의 판매 증가로 수익성이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 높음
- 3) 2021년 MC사업의 변화를 기대. 최근 MC 부문의 조직 개편으로 ODM 생산 비중 확대. 원가 개선에 주력. 2021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이후에 판매가 부진할 경우 스마트폰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전략 변화를 예상, 이는 MC 사업의 적자 축소 방향으로 진행, 전사 이익 개선으로 판단. 5G 폰 이후에 스마트폰의 차별화가 적어진 시점에서
- 4) 2021년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LG전자는 P/E 10배, P/B 0.9배 추정. 다른 IT 기업대비 낮은 수준, 전기자동차 시대와 가전의 패러다임 변화(AI 및 IoT 기능 접목으로 프리미엄 제품으로 교체 수요 지속)로 VS(전장), H&A(가전) 부문의 성장 차별화는 경쟁력으로 판단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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