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0 지니 뮤직 어워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별도 공연 없이 진행된다. 대상은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가수 등 3개 부문에서 각 1등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의 가수’ 부문은 지니 고객들이 12월 한 달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직접 뽑는다. 후보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임영웅, 아이유 등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던 아티스트 58명을 선정해 진행한다. 지니뮤직은 순위에 따라 해당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총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2020년 음악 이슈를 선정해 소개한다. 2020년 일간차트 1위를 가장 많이 한 음원과 일간차트 TOP200에 오래 있었던 음원, 최다 청취자 보유 음원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만의 어워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지니 고객이 자신의 데이터 리뷰를 확인하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정보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맥북 프로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단장은 “지니뮤직은 올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결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팝이 인정받고 트로트가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 장르의 스트리밍 비율이 전년 대비 약 180% 상승하는 등 업계는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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