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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그룹, 2021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기사입력 : 2020-12-03 11:35

(최종수정 2020-12-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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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관·권의경 사장 등 총 35명 대규모 승진

박성관 위니아전자 사장. 사진=위니아전자이미지 확대보기
박성관 위니아전자 사장. 사진=위니아전자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략적으로 대비하고자 대규모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3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7명 등 총 35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2021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대유위니아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한 전략적 사업계획 달성 및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대규모로 단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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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전 계열사의 호실적과 성과 달성에 따른 임원 승진이다. 특히 주요 가전 계열사인 위니아전자의 경우 2020년 냉장고 사업부문의 선전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앞두고 있다.

2021년 멕시코, 북미 등의 해외 영업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바 내년도 경상이익 흑자달성을 위한 일환으로 선제적인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상호 기술 교환과 혁신 기술 확보를 위해 가전과 자동차 부문의 연구소를 통합한 ‘위니아기술연구원’을 새롭게 출범하고 R&D(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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