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현재 앱코는 시초가 대비 5.31%(1600원) 오른 3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앱코는 지난달 17~18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41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1400~2만4300원) 최상단에 확정했다. 이어 23~24일 진행됐던 청약에서는 경쟁률 978대 1을 기록, 총 5조9588억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앱코는 게임용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과 PC 케이스 등 게이밍기어와 소형가전 및 음향가전 전문기업이다. 현재 국내 게이밍기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다.
오광근 앱코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과정 동안 앱코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믿고 관심을 보여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항상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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