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국내 최초로 단지내 영화관을 구축한다. 커뮤니티 내 입주민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자이가 아파트 라이프스타일의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하며 1등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력은 국내 최초의 커뮤니티 시네마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지안 커뮤니티 내 입주민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이곳에서 최신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GS 건설은 자이 단지내 커뮤니티 공간에 특화된 시설로써 CGV 골드클래스 수준의 프리미엄 상영관을 구축하게 되며, CGV 는 영화를 비롯해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스포츠 생중계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 및 상영한다.
아파트 단지 안에 적용되는 최초의 커뮤니티 시네마인 이 공간은 단순히 영화만 보는 곳이 아니라,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 놀이터로써 다양한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영화 상영 시설 구축 ▲시설 및 서비스 예약 플랫폼 제안 ▲콘텐츠 수급 및 서비스 지원 등에 협력한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서초그랑자이 1호점을 내년 6월 오픈과 함께 추후 자이 단지 내에 적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 건축주택부문 김규화 대표는 “자이브랜드와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인 CJ CGV와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이번 MOU는 자이 입주민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즐기는 주거 커뮤니티 서비스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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