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출범 당시 선포한 '고객과 함께하는 명품' 이후 8년만
디지털 전환, 소비자 중심 규제 강화 등 시장 환경 변화 대응
2025년 원수보험료 4.8조원, 당기손이익 1000억원 규모 목표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회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2025 비전을 선포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최창수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 대표들이 비전선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의 새로운 비전은 2012년 출범 당시 선포한 “고객의 행복과 함께하는 명품 농협손해보험” 이후 8년만이다.
새 비전에는 디지털 전환과 소비자 중심 규제 강화 등 시장 환경 변화를 대응하기 위한 농협손해보험의 정체성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았다.
또한, 단기 실적보다 미래가치를 높이는 경영체질 개선과 충실한 성장전략 이행으로 2025년 원수보험료 4.8조 원, 당기순이익 1000억 원 규모의 견실한 중견 손해보험사가 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채널별 역할모델 전환 △가치중심 상품 포트폴리오 재정립 및 정책보험 안정화 △자산운용 전략 재정립 및 리스크 관리 고도화 △디지털 기반 업무 인프라 고도화 및 인적역량 강화 등 전략 과제도 수립했다.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은 2012년 출범이후 공제사업에서 보험으로 성공적인 연착륙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는 상품 개발과 영업전략 고도화 등을 통한 체질개선과 정책보험 사업안정성 확보, 디지털 전환 로드맵 이행 등 고객 중심의 업무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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