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벽이나 천장을 뚫기 곤란한 전·월세 세입자를 위해 설치 문제를 개선했다.
구체적으로 프로젝터를 어느 위치에 놓더라도 원하는 모양의 화면을 비출 수 있는 '트리플 화면조정' 기능을 처음으로 넣었다. 이는 렌즈 방향 상·하·좌·우 조정, 최대 1.6배 화면 확대, 화면 테두리 12개 지점에서 화면을 늘리고 줄이는 기능이 포함됐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를 거실 구석에 두고 맞은편 방향으로 쏠 때도 직사각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매번 제품을 옮기는 번거로운 작업을 줄일 수 있다.
밝기는 모델별로 1500~2700만 안시루멘이다. 디지털영화협회 표준 색 영역 DCI-P3를 97% 충족한다. 화면 크기는 대각선 약 1미터 길이인 40인치에서 7.62미터 수준인 300인치까지 조절할 수 있다.
HDMI 2.1, 무선스피커(WiSA), 블루트스,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webOS 등도 지원한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349~589만원으로 책정됐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