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발해 이번에는 5회째를 맞이 한다. 디지털에 친숙한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의 각종 디지털 서비스를 안내하고 디지털 채널 이용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다음달 28일부터 약 2개월간 전국 영업점에서 활동하게 된다. 배치 전 사전교육을 통해 KB스타뱅킹과 신청서 미리작성 서비스, 바이오인증 등 KB국민은행의 다양한 디지털서비스와 영업점 방문고객에게 해당 서비스 활용 지원 방법을 교육받는다.
이후 영업점에 배치되어 디지털 서포터즈로서 활동하는 기간에는 영업점 직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보다 가까이에서 배우며 이해하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대학생들을 선발해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경험 촉진과 변화를 리드하는데 역량을 발휘하게 할 계획이다”며, “방학 시즌을 활용해 대학생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되는 활동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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