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한국포장학회 등 패키징 산업 관련 민·관·학이 한데 모여 ‘포장 폐기물 감축을 통한 자원순환경제 구축 등 패키징 산업의 ESG 정착을 주도해 나가자’ 고 뜻을 모았다.
SK종합화학은 한국포장학회와 함께 18~1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의 워커홀과 아카디아에서 ‘2020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SK종합화학이 주최한 ‘플라스틱 패키징 소재 친환경 포럼’에서 진일보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수요 증가에 따라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필요성이 대두되자, 이에 공감한 정부기관, 학계, 기업들의 참여가 크게 늘며 범 국가적인 포럼으로 확대되었다.
한국포장학회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SK종합화학을 비롯한 한국식품산업협회, 로지스올그룹,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등 6개 기업 및 정부기관이 주관했으며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 6개 정부기관이 후원했다. SK종합화학은 지난 해 주최사로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석유화학 업계에서 유일하게 주관사로 참여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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