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16포인트(1.97%) 오른 2543.0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2018년 2월 1일(2568.54) 이후 2년 9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464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8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10억원, 276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가운데서도 백신 기대와 원화 강세 등에 힘입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8.19포인트(0.98%) 오른 847.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아울러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3원 내린 1109.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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