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3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46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112억원)보다 3105%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5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72억원) 대비 246% 올랐다.
이로써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상반기까지 기록한 적자를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서 올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각각 43억원, 5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증시 유동성 확대 상황에서 개인고객 직접투자 증가 및 고객관리강화로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수익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레이딩 본부는 파생운용 안정화 및 기준금리 인하 영향 등으로 채권부문의 수익이 증대됐다”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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