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보맵과 디지털보험시장 공략 전략적 업무 체결
보맵과 함께 단체 스포츠 활동 중 발생 사고 보장 상품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AXA손해보험이 인슈어테크 1위 업체인 보맵과 공동 개발한 ‘AXA 스포츠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AXA손해보험의 광고 모델 조진웅 배우가 AXA스포츠상해보험을 홍보하고 있다/사진=AXA손해보험
이 상품은 단체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상해수술비 △골절진단비를 보장한다. 해당 상품의 가입은 플팡 어플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XA손보는 배드민턴 생활체육 플랫폼 제공 업체 ‘플팡’과 계약을 체결해 오는 15일에 열리는 ‘제 1회 스트로커스배 안성 배드민턴 대회’의 공식 단체 보험으로 AXA 스포츠상해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김해시, 순천시 대회 등 향후 개최될 대회에서도 플팡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당 상품을 제공할 전망이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AXA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야외활동과 생활체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가입하여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단체 스포츠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보맵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모빌리티, 레저, 여행 등 고객의 일상 속 위험을 보장하는 AXA만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AXA손보는 지난 6월, 국내 1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업체 보맵과 디지털보험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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