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IBCM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13개 대표 금융기관 간 협의체다. 이번 회의는 오는 14일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를 앞두고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역내 금융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렸다.
이 회장은 또 “한국경제의 성장과 함께해 온 산은의 역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과 지속 가능한 상생경제 구축을 위해 산은의 축적된 개발금융 경험과 금융위기 극복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산은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종합금융사 인수를 마치고 현재 베트남과 미얀마에 지점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신남방 진출 지원펀드를 조성해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하는 등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아세안 지역에서의 입지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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