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내년에는 주택공급 적은데, 이는 인허가 때부터 정해졌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회 예결위에서 "내후년부터 주택이 상당수 공급된다. 3기 신도시가 공급되면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되니 조금만 기달려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일부 의원이 "요즘 아파트값 폭등에 젊은층이 출산을 포기하고 이민을 간다는 데 어떻게 보는가"라고 묻자 김 장관은 "향후 서민들의 구입이 가능한 128만호 주택이 공급된다"고 답했다.
장관은 "주택문제에 대한 많은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 "8.4 대책이 잘 안착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