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이를 통해 기존에 설계사를 통하거나 고객 창구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수익자 변경을 간편하게 바꿔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삼성화재는 이와 함께 장기재물보험 주택 소재지 셀프 변경 서비스도 추가했다. 장기재물보험 또한 이사 등의 사유로 소재지 변경이 필요할 때 설계사를 통해 변경해야 했다.
소재지 변경이 필요한 고객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직접 변경할 소재지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변경할 소재지 정보는 소재지 주소, 건물 구조 등이다. 위험 변경에 따른 보험료도 추가로 더 내거나 환급 받을 수 있다.
주택 소재지와 직업 등은 사고 발생 시 잘못 가입되어 있으면 보상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보장 공백 해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는 고객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 링크 서비스도 확대했다. 이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내는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원하는 업무처리 화면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결과 매월 400만명 이상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회사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