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2,700여 개 주유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충전소는 2만 원)을 주유하면 자동 응모 되며,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한 뒤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햅쌀은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700g씩 고급 지퍼백 봉투에 담아 증정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유소를 꾸준히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 고객 분들이 쌀을 받으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2006년부터 햅쌀을 매년 지속적으로 구매해왔으며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서산지역 불우이웃 돕기에도 활용하고 있다. 2018년에는 쌀 소비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 유공자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현대오일뱅크는 벼 포장용 톤백 및 제설기 지원, 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장비 지원, 어민들을 위한 우럭치어 방류 등 서산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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