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대표 김진호)은 부산시 사하구 장림1동 740번지일원 장림1구역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오는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84가구, △59A㎡ 449가구, △59B㎡ 154가구, △70A㎡ 268가구, 70B㎡ 29가구, △84A㎡ 543가구, △84B㎡ 51가구 △99㎡ 65가구가 공급된다.
모든 세대를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84㎡ 이하, 96%)로 구성했으며 채광성 및 통풍성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부산 전역과 전국 주요도시를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부산도시철도1호선 장림역과 동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이 2023년 쯤 개통되면 하단역에서 사상역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나 관공서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세정아울렛, 롯데하이마트, 장림시장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장림1동 주민센터가 있으며 장림파출소, 사하경찰서, 장림동 우체국 등 행정기관들도 근거리에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입주민들은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장림생태공원이 있으며 낙동강과 남해바다도 가깝기 때문이다. 장림생태공원은 장림유수지를 정비해 조성한 수변생태공원으로 지역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이 공원은 ‘부산의 베네치아’라는 의미를 지닌 ’부네치아’로 불리기도 한다. 을숙도생태공원과 다대포해수욕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난 만큼 맹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단지 옆에 장림초교(병설유치원 포함)와 보림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부산의 명문고로 알려진 대동고와 동아고, 부일외고, 부산일과학고가 모두 사하구 내에 있다. 이 학교들은 매년 높은 서울대 진학률을 자랑하면서 명문학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외에도 대동중, 장림여중, 성일여고, 국제금융고 등의 통학도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굵직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사하구의 신평•장림산업단지가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구조고도화산업은 혁신인프라가 취약하거나 시설노후화 및 지원기능이 부족한 곳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향후, 이 곳은 업종 고도화 및 문화•복지•편익•교육시설 등이 모두 확충된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부산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다주택자 및 당첨전력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거기에 대출규제까지 상대적으로 덜 한 편이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도 비교적 낮을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오는 11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3-1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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