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X 데이터센터 리츠 및 디지털 인프라 ETF(Global X Data Center REITs and Digital Infrastructure ETF, 티커 ‘VPN’)’는 솔랙티브 데이터센터 리츠 &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쳐 인덱스(Solactive Data Center REITs & Digital Infrastructure Index)를 추종한다.
투자대상은 데이터센터 및 셀타워 관련 사업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들이다.
디지털 인프라 시설이나 구조물을 보유한 데이터센터 및 셀타워 리츠(REITs)가 해당하며, 이들을 보유, 운영, 개발하는 회사도 포함한다.
또 서버 제조업체를 비롯해 데이터센터나 셀타워에 사용되는 반도체, 집적회로, 프로세서 등 하드웨어 회사들에도 투자한다.
Global X VPN ETF는 국내에서도 미래에셋대우 등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를 통해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은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 9개국에서 9월말 기준 380여개 ETF를 약 53조원 규모로 운용하며, 전세계 운용사 중 순자산 규모 16위를 기록 중이다. Global X는 차별화된 테마형, 인컴형 등의 상품을 공급하는 미국 ETF 시장의 라이징스타로 미래에셋이 재작년 인수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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