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폴더블폰과 중저가폰 라인업을 확대해 수익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IM부문 사업에서 무선은 2분기 대비 3분기 수요는 회복했다”며 “인도를 포함해 많은 지역에서 개선됐으며, 스마트폰 8800만대, 태블릿 900만대 수준으로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되나, 코로나19 이전까지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무선사업은 폴더블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저가 라인업을 확대해 수익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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