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이 경기도 여주시 여주역세권지구에서 선보인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이 순위 내 전 타입 청약 마감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48세대 모집에 212명이 청약해 4.4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 마감을 기록했고, 이 외에도 모든 타입이 고르게 좋은 성적을 보이며 마감됐다.
이는 앞서 22일(목)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 여주 내 최다 접수기록을 세운 것에 이은 쾌거다. 이 단지는 민영주택 중 처음으로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진행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실제로 총 248세대 모집에 89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여주의 기존 최고 기록(72건)을 10건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청약을 마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오는 30일(금) 당첨자 발표 이후, 11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교동 42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지하 2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602세대의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첫 번째 분양 단지로 향후 여주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의 평균 분양가는 전용 3.3㎡당 1,108만원~1,155만원 선에 책정돼 있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9번지에 위치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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