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주)우남건설이 경기도 여주에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율이 확대된 이후 민영주택 최초의 적용 사례로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부는 지난 7.10 부동산대책을 통해 공공주택 분양에만 적용되던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민영주택에까지 적용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이는 가점제 위주의 청약 시장에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젊은 세대의 당첨 확률을 높이는 정책으로 호평 받아왔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민영주택 중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진행하는 첫 단지로서, 전용면적 85㎡의 7%에 해당하는 32세대가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된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여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여주역세권의 첫 분양단지이자 우수한 입지와 높은 상품성을 갖춘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에 많은 여주 시민분들이 관심을 보내 주고 계신다”며 “특히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이 배정되는 첫 민영주택 단지라는 점에도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우남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우선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단지의 쾌적성과 세대 간의 사생활 보호를 강화했다. 단지 진출입이 수월하도록 북측과 동측에 2개의 출입구를 설치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여주 최초의 공원형 단지로서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했으며, 지상에는 중앙공원과 테마공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여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조명, 가스, 난방, 대기전력의 일괄 차단, 제어, 원격 검침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월패드 등의 스마트시스템과 스크린골프장, 휘트니스, 독서실,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 여주역 바로 앞에서 누리는 교육·문화·쇼핑에 교통여건까지… 탁월한 생활환경 주목
또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뛰어난 입지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세종초, 세종중 및 여주고, 여주대가 있고, 명문초교로 유명한 여주초가 여주역세권지구로 이전(2023년 신설)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까지 진행되고 있어 추후 자녀들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까지 도서관, 수영장과 같은 공공시설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보 3분 거리에 경강선 여주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도 자랑거리다.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하면 강남, 판교까지 각각 약 40분, 약 1시간 거리로 서울과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과 같은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이 외에도 여주역을 중심으로 한 상업지구와 여주 내의 이마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 편의성 높은 생활 환경을 갖췄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9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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