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의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위니아는 중남미와 유럽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계약으로 멕시코 최대 프로모션 축제 기간인 ‘부엔핀’ 기간을 전후로 증가하는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위니아전자는 지난해 6월 멕시코 현지 전자레인지 시장점유율 59% 달성 이후 1등 브랜드로 시장을 이끌어 왔다. 9월 기준 올해 누적 점유율 또한 57% 내외를 기록하고 있으며, 9월 한 달은 70% 이상을 장악하기도 했다.
위니아는 또르띠아, 피카디요 등 멕시코 전통 요리 조리에 최적화된 제품인 ‘셰프 멕시코’를 선보이는 등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및 현지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성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셰프 멕시코와 함께 그릴 기능 주력 제품과 상업용 제품까지 총 22개의 전자레인지 라인업을 공급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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