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스마트 기기로 인식되는 가운데,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 카 라이프’를 누리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2012년 '모젠'을 출시하며 커넥티드 카 서비스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같은해 현대차는 블루링크, 기아차는 유보라는 이름으로 분리 운영을 시작했다. 제네시스는 2017년 관련 서비스를 내놓았다.
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차량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페이'를 지원하고 있다.
그룹은 2022년까지 글로벌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자 수를 1000만명 확보한다는 목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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