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21일 세계철강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안전·보건 우수인증상에서 ‘도전! 안전 골든벨’ 프로그램으로 ‘안전문화 리더십’ 분야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안전문화 리더십’ 분야에서는 총 30개 회사가 경쟁하여 최종적으로 포스코와 아랍에미리트의 에미레이트 스틸, 룩셈부르크의 테나리스 등 3개사가 선정됐다.
포스코는 ‘도전! 안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지식과 안전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에 따른 작업 현장 고위험·잠재위험 발굴 및 안전활동 참여 횟수 증가, 불안전 행동 감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포스코는 지난 2월 행복한 안전일터 구축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응원 영상’ 사내 공모전을 열었다. 우수작으로 선별된 작품들은 포항과 광양 제철소 사내 통화연결음 ‘세이프티 컬러링’으로 제작해 적용하고, 안전응원 영상으로 제작해 사내방송 하는 등 안전활동을 일상화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작업자의 신체 이상 감지 시 즉각 구조신호를 보내는 스마트워치를 도입하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안전활동도 적극 추진하여 직원들의 안전확보와 안전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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