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야구회관빌딩에서 진행됐으며, 박우혁 신한은행 부행장과 류대환 KBO 사무총장, 백옥숙 대한적십자사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리그 개막이 한 달 이상 늦어지면서 7월 25일로 예정됐던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하게 됐다.
신한은행과 KBO는 지난 8월부터 한달간 올스타 투표 및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를 진행했으며, 올스타 투표 참여 수에 연동한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박우혁 부행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에 KBO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팬들게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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