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108.9조원으로 전년 동기(95조원) 대비 14.6%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123.8조원) 대비 12.0% 감소했다.
채권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8%), 금융회사채(31%), 일반회사채(13%), SPC채(8%), CD(4%), 국민주택채(4%), 지방채(1%), 지방공사채(1%) 순이었다.
지방채의 경우 약 1.6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0.7조원) 대비 128.5%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2.1조원) 대비 23.8% 감소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3년 초과 장기물이 1조 1,932억원으로 74%, 1년 초과~3년 이하가 4,300억원으로 26%를 차지했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약 14.5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13.6조원) 대비 6.6%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21.7조) 대비 33.1% 감소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8조 6,413억원으로 60%, 3년 초과 장기물이 5조 4,172억원으로 37%, 1년 이하 단기물이 3,818억원으로 3%를 차지했다.
SPC채의 경우 약 9.2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8.1조원) 대비 13.5%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10.2조원) 대비 9.8% 감소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5조 2,372억원으로 57%, 1년 이하 단기물이 2조 2,946억원으로 25%, 3년 초과 장기물이 1조 6,342억원으로 18%를 차지했다.
지방공사채의 경우 약 0.6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1.1조원) 대비 45.4%, 직전 분기(1.7조원) 대비 64.7% 감소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4,629억원으로 75%, 3년 초과 장기물이 1,550억원으로 25%를 차지했다.
CD의 경우 약 5.1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4.9조원) 대비 4.0%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10.0조원) 대비 49.0% 감소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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