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현대차증권은 특히 사회공헌에 기반한 지역사회 환원,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 및 소비자 보호 활동 등을 평가하는 S(사회)분야에서 최상위등급인 ‘A+’를 받았다. E(환경), G(지배구조)까지 전 영역이 지난해와 비교해 한 단계 개선됐다는 평가다.
최병철닫기최병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증권 사장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올해 ESG 총괄 전담부서를 지정한데 이어 전사 단위의 협의 조직인 ESG 협의회를 구축했다”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ESG 내재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해 경제·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회사로서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 측은 “해당 지수는 ESG 평가 상위 우수 150종목으로 구성, 최근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투자기업을 고를 때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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