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올해 진행된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15읿 밝혔다.
SK텔레콤은 KCSI 조사가 시작된 23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NCSI 국가고객만족도 1위,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국내 이동통신부문에서 압도적인 고객만족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KCSI 23년을 비롯해 NCSI 23년, KS-SQI 2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 산업 분야를 통틀어 유일하게 올 해 실시된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장 기간 연속 1위라는 기록도 달성한 것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5G 인프라 제공과 5G 서비스 선도, 고객 경험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초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업계 최초로 콜센터에 재택근무를 도입했다. 고객 응대에 공백이 없도록 ICT 기술을 접목해 사무실과 같은 수준의 고객상담 환경을 구축해 안정적으로 고객센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KCSI 23년 연속 1위 달성은 언택트 상황에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가치를 혁신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치열한 고민과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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