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금)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번영로 센트리지’ 1순위 청약 결과, 전체 1,04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 6,408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뜨거운 인기를 기록한 타입은 전용 84㎡A 타입으로 45세대 모집에 7,120명이 청약해 158.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외의 다른 타입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2,625세대 대단지 번영로 센트리지는 전매제한 규제 시행 전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막차 단지인데다 중도금 대출 60%도 무이자로 제공돼 많은 사람이 몰린 것 같다”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만 개관했음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전 세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이하 평면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형과 소형 사이의 틈새평면으로 불리는 전용 59~84㎡ 중소형 평면이 전체의 93.6%를 차지한다. 또한 총 2,62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와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전체 단지에 제공되며, 단지 내 수영장(5단지), 어린이집(2·3·4·5단지), 스크린골프(1·2·3·4단지) 등 요즘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번영로 센트리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 솔루션도 갖춘다. 세대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설비로 세대 내 환기장치에 HEPA필터를 적용했으며,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털어낼 수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방의 경우 미세먼지와 냄새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주방 하부 급기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단지 내 어떠한 공간에서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번영로 센트리지는 조경 면적이 약 35%에 달하는 ‘조경 특화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 내부에는 ‘Garden Ring’ 컨셉의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5개의 단지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프롬나드(산책로) 주변으로 알찬 조경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약 1.5km의 길이의 프롬나드를 걸으면서 휴게정원, 운동정원,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힐링가든을 접할 수 있어 단지 내에서도 여가와 산책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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