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9월 울산광역시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번영로 센트리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처럼 단지 규모가 큰 데다 울산 중심 입지를 갖춘 만큼, 주택사업에 노하우를 갖춘 유명 건설사들까지 시공에 참여해 일찍이 시선을 끌어 모았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컨소시엄으로 대규모 주거타운이 들어서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위엄 또는 명성을 의미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의 조합으로 번영로와 울산의 중심을 빛내는 명예로운 삶의 가치와 자부심을 담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주거타운을 상징한다.
또한 단지에 둘러싸인 약 2만 3천여㎡ 규모(울산광역시 공고 기준)의 서덕출공원을 통해 손쉽게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태화강 체육공원을 비롯한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사업지 반경 약 1km 거리에 중구 문화의거리, 전통시장, 홈플러스, 울산시립미술관(예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자리하고 있다.
교통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단지와 가까운 북부순환도로와 번영로, 명륜로를 통해 울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이나 경주를 거쳐 포항까지의 접근도 용이하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번영로 센트리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을 뿐 아니라 교통, 입지, 상품성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것 없다”면서 “향후 울산 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번영로 센트리지의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로 116(굿모닝병원 옆)에 위치해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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