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인천 중구청과 지난 6일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단지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이웃과 함께 공동 활동과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더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임대사업자가 20년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제공하여 인천 중구청에서 운영을 맡게 된다.
대우건설 안상태 마케팅실장은 “맞벌이 인구가 늘어가는 추세 속에서 이번 협약이 단지 내 영유아 및 취학아동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2년 개원예정인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는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직접 시행, 시공, 임대운영까지 담당하고 있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마을공동체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7월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주거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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