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방(대표 안성우)은 욕실 및 주방 청소 전문 서비스 '호텔리브'를 운영하는 ㈜이웃벤처(대표 신인수)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청소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자에 따라 서비스 질이 달라지기 쉬우나, 호텔리브는 자체 아카데미에서 표준화된 청소 서비스를 교육하고 인력을 양성하고 있어 고객 누구나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친환경 인증 세제와 1회용 청소도구를 사용해 코로나 시국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직방은 집을 구하는 것에서 나아가 집을 구한 이후에도 주거 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우리집,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작하며 모바일로 들어온 관리사무소를 구현한 바 있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청소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도 아파트에서 나아가 원룸, 오피스텔, 빌라 등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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