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 기업, 총 6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5일까지며 오는 12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은행의 직접 투자 또는 IBK금융그룹의 초기투자 펀드를 활용한 투자 등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금융을 통해 모험자본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의 성장단계별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앞장서 은행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총 243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571억원의 투자‧융자, 2877여건의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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