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의 2021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육성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 △공유 오피스 형태의 사무 공간 △1대1 전담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은행의 직접 투자 또는 IBK금융그룹의 초기투자 펀드를 활용한 투자 등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기업은행형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12월 문을 연 마포 센터를 시작으로 구로·부산 총 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243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571억원의 투자‧융자, 2877여건의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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