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이후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CEO 세미나를 연다.
5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달 중하순경 '2020 CEO 세미나'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은 확정되진 않았지만 오프라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CEO 세미나는 각 계열사 CEO가 올해 경영 성과를 발표하고 미래 투자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경영진 입장에서는 연말인사를 앞두고 한 해 성과를 평가받는 가장 중요한 정례행사이기도 하다.
올해 중심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경영전략이 될 전망이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인사평가에 사회적 가치를 매출 등 경제적 가치와 동등한 비중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새로운 경영환경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법이 핵심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최 회장도 지난달 22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코로나19 등 경영환경 변화를 딥체인지를 위한 기회로 삼으라"고 강조한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