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GM 쉐보레가 대우자동차를 인수한 지 올해 10월로 18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신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쉐보레는 '10월의 가을 페스타'를 통해 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 등 3차종 1000대 한정으로 차량가 1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할부·현금이 결합된 구매 프로그램인 콤보 할부로 차를 사야 지원 받을 수 있다.
해당 차종은 48개월 무이자 또는 1% 금리로 72개월 장기 할부로 살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스파크 60개월, 볼트EV 48개월, 트래버스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경차에게도 혜택이 주어지는 노후차 교체 지원(최대 50만원)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경상용차 다마스·라보 구매 지원금(20만원) 등 기존 혜택도 계속 이어진다.
이용태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회사 창립 18주년을 맞아 그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획기적인 10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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