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이 대전시 유성구 유성동 371-2번지 일대에 짓는 ‘대전 용산지구 1BL 호반써밋 그랜드파크’가 전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별공급 마감했다. 대전용산개발이 시행하고 호반거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1059가구를 공급한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의 특징을 앞세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2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28일) 2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0.67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로 192가구 모집에 2048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84B㎡ 7.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4억1270만~4억2440만원(전용면적별 최고가 기준)으로 전 전용면적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는 오늘(29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14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26일부터 30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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