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윤창선 키웨스트 글로벌 자산운용 운용 대표는 늘(21일) 열린 ‘2020 한국금융 투자포럼 : 코로나 이후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서 ‘코로나19 이후 해외 부동산 투자전략’ 주제 발표를 했다. /사진=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윤창선 키웨스트 글로벌 자산운용 운용 대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판테믹이 본격화되기 전인 올해 1분기까지 글로벌 부동산 시장은 장기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오늘(21일) 열린 ‘2020 한국금융 투자포럼 : 코로나 이후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서 ‘코로나19 이후 해외 부동산 투자전략’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이전 부동산 시장은 2018년부터 2년 반 가량 장기 성장을 했다”며 “매우 우량한 자산으로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는 부동산 거래량에 영향을 줬지만 수요와 공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며 “글로벌 부동산 시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꾸준히 공급을 줄여왓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판데믹 이전 글로벌 부동산이 성장한 이유로는 외국인 투자 수요 유입, 유동성 공급 등을 꼽았다. 윤 대표는 “부동산이 전세계적으로 상승한 것은 자유로운 외국인 투자 수요 유입, 2008년 이후 유동성 공급을 통한 부동산 투자 환경 조성 등이 이유”라고 언급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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