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어제(16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아쉽게 전 전용면적 청약 마감을 놓친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오늘(17일) 청약 마감했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삼동 254-38번지 일대에 짓는 이 단지는 565가구를 공급한다.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시행한 1순위 기타 지역 청약에서 63A㎡가 청약 마감했다. 나머지 4개 전용면적은 어제 청약 마감했다. 44가구를 일반 모집한 63A㎡는 해당 지역에서 171건, 기타 지역에서 2541건이 청약 접수돼 3.89 대 1(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늘 청약 마감으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8.26 대 1(84㎡,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단지 분양가는 3억7000만~4억8000만원(전용면적별 최고가 기준)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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